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감사원 "낡은 수도배관에서 환경 호르몬 2.6배 검출"

2015.03.26 오전 10:39
이미지 확대 보기
감사원 "낡은 수도배관에서 환경 호르몬 2.6배 검출"
AD
낡은 수도 배관에서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됐지만, 환경부는 관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국내 수도배관의 3.1%를 차지하는 에폭시도장 배관을 시험 검사한 결과, 10년 이상 사용한 배관에서 미국 허용 기준의 2.6배까지 비스페놀-A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비스페놀-A는 내분비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이지만, 환경부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 안전 기준에 이를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은 또 국가기술표준원이 2013년 어린이 용품 210개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자료를 통보받고도, 수거나 판매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