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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리처드 3세, 530년 만에 '왕'으로 묻혀

2015.03.27 오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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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사망한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 리처드 3세의 유골이 사후 530년 만에 정식으로 묘지에 안치됐습니다.


리처드 3세의 유골을 다시 안치하는 의식은 영국 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주재 아래 잉글랜드 중부 레스터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장례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며느리인 웨식스 백작 부인과 글로스터 공작 부부 등 왕실 인사들과, 추첨으로 선정된 일반인 200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처드 3세의 유골은 지난 2012년 8월 레스터의 한 공용 주차장에서 발견됐으며, DNA 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됐습니다.

리처드 3세는 1485년 장미전쟁 막바지에 보즈워스 전투에서 패하면서 전쟁터에서 32살의 나이로 최후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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