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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나는 열렬한 아베 지지자"...미-일 동맹 강조

2015.03.27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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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자신을 '열렬한 아베 지지자'라고 밝히면서 아베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강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또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군사협력이 우수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가슴 아프다며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중국의 위협을 감안하면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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