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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선거 유혈 사태...2명 사망

2015.03.28 오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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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보코하람'의 준동으로 연기된 끝에 실시된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와 총선거 과정에서 괴한들이 투표소를 공격해 두 명이 숨졌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은 보코하람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온 북동부 곰베 주 나파다 지역 마을 투표소에서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두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처음 도입된 유권자 생체 인증 카드의 기술적 결함으로 재선에 도전한 굿럭 조너선 현 대통령이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도 빚어졌습니다.

수도 아부자의 한 투표소에서는 유권자 지문을 확인하는 카드 판독기 오류로 투표가 오후에야 시작됐고, 이 밖에 선거 종사자들이 지각하거나 투표 용지가 배포되지 않는 등 곳곳에서 투표가 차질을 빚었습니다.

신화통신은 나이지리아 선거관리위원회가 7개 선거구 투표 용지 공급 차질 때문에 북부 지가와 주 하원 의원 선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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