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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전과 4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

2015.03.29 오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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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5살 정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7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징역 3년 6개월을 산 뒤 지난달 출소한 것을 확인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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