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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대 여성 음주율 급증...10명 중 1명 '폭음'

2015.03.31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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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20대 여성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술을 마시고, 음주자 10명 중 1명은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통계로 본 서울시민 건강'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통계 자료를 보면 1년간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 마신 비율인 월간 음주율이 19세 이상 성인은 2008년 57.7%에서 2013년 60.7%로 증가했습니다.

여성은 같은 기간 40.8%에서 45.1%로 증가해 남성보다 증가 폭이 컸고, 그중에서도 20대 여성은 55.2%에서 64.8%로 성별과 모든 연령층을 통틀어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폭음 비율도 20대 여성이 지난해 9.7%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1년간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소주 7잔, 여성은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셨을 경우 폭음으로 규정했습니다.


지난해 남성 비만율은 30.6%로 16%인 여성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비만율의 경우 남성은 30·40대에 30% 이상으로 치솟았다가 50대부터 나이가 들수록 낮아진 반면 여성은 20대에 6.8%에 불과했던 것이 30대부터 증가해 60대에는 28.9%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시민의 기대수명은 82.9세로 86세인 여성이 79.7세인 남성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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