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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난민선에 950명 탑승...300명은 짐칸에 감금"

2015.04.20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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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난민선에 950명 탑승...300명은 짐칸에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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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를 출발해 이탈리아로 가다가 지중해에서 전복된 난민선에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950명 가량이 타고 있었다는 생존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300명은 갑판 아래 짐칸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탈리아 검찰은 난민선에 타고 있던 방글라데시 국적 생존자에게서 배에 약 950명이 타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생존자는 밀입국 업자들이 약 300명을 갑판 아래 짐칸에 감금하고 있었고 승객 가운데 여성이 200명, 어린이가 50명 가까이 포함돼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지오반니 살비 검사는 이 생존자는 현재 시칠리아 섬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증언이 사실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련 조사도 아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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