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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돔을 핵실험장으로' 구글 지도 엉터리 표기

2015.04.21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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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에 일본 지명이 엉터리로 표기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는 일본 히로시마시에 있는 원폭 돔이 '핵실험장'으로, 일왕의 거주지인 도쿄 황거내 숲이 종교단체의 '총본산'으로 표기됐습니다.

또 도쿄 경시청 건물에 '사티안'이라는 옴진리교 시설물 명칭이 붙기도 하는 등 엉터리 표기가 10개 이상 확인됐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용자가 글을 올리면서 지도의 표기를 바꿀 수 있는 구글의 정책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글 측은 "지도 상의 표기에 잘못된 것이 있는 경우 삭제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과 같은 글쓰기를 막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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