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돌며 수억 원대 불법 도박...45명 검거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깊은 산 속에서 불법 도박을 벌인 혐의로 45명을 현장 검거해 도박장을 개설한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판돈 5천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도박 장소가 노출되지 않게 장소를 변경하면서 산속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다니며 최근 1년 동안 수억 원대의 불법 도박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