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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생 시위 "아베, 당장 사과하라"

2015.04.28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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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다는 건 사과가 아니다", 하버드생들이 아베 총리의 강연을 앞두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베가 위안부를 인신매매 희생자로 규정하며 그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 걸 꼬집은 겁니다.

하지만 아베는 강연장에서 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인터뷰:아베 신조, 일본 총리]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침묵시위를 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곁에는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하버드대학생 15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숫자에 놀랐던 걸까요?

아베는 정문을 피해 뒷문으로 강연장에 들어갔는데요.

"역사를 직시하고 당장 사과하라"는 하버드생들의 외침, 아베는 언제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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