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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통합

2015.05.06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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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에 이르는 신고전화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112, 119, 110으로 통합됩니다.


국민안전처는 20개에 달하는 신고전화 통합작업의 세부 계획을 마련하는 정보화전략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이를 위해 최근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계획을 모두 수립할 방침입니다.

또 전략계획이 완성된 뒤엔 신고전화 통합 사업을 본격 실시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신고전화를 통합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안전처는 지난 1월 현행 20개 신고전화를 범죄 신고 112, 화재·구조·구급 119, 비긴급 신고 110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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