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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하자마자 또 '절도' 30대 입건

2015.05.22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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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주택과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금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35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서 빈집을 찾아다니며 방범용 창살을 절단한 뒤 침입하는 방법으로 13차례 걸쳐 금품 2천2백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절도죄로 복역했다 출소한 지 하루 만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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