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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산 설' 김여정 47일 만에 등장

2015.05.29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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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산설'이 제기됐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47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 중인 종합양묘장을 시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김여정을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박영식 총정치국 조직 부국장 등과 함께 수행원으로 거론했습니다.

김여정은 지난 달 12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 순안국제공항 제2청사 공사 현장 방문에 동행한 이후 47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국가정보원이 지난 달 말 처형됐다고 밝힌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모습은 이번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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