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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2015.07.02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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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미네이터' 하면 생각나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아직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김선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기계와 인간이 합쳐진 '터미네이터'라는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던 아놀드 슈왈제네거.

일흔이 다 된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다시 '터미네이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파괴적인 성격의 터미네이터와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의 늙은 터미네이터,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배우]
"내가 맡은 역은 기계 로봇들을 보호하는 터미네이터로 미래 전쟁을 막는 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다른 터미네이터는 좀 더 성숙한, 늙은 터미네이터인데 인간을 보호합니다."

컴퓨터그래픽으로 30년 전으로 돌아간 젊은 터미네이터를 소화하기 위해 매일 한 시간 씩 운동으로 몸도 만들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배우]
"트레이닝의 강도를 높여서 운동했습니다. 스턴트맨과 함께 운동하고 교육받기도 했어요. 정말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병헌 씨에 대해서는 훌륭한 연기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배우]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배우입니다.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연기했고 관객들도 최고의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찾았다고 동의할 것입니다."


자신의 연기생활에 전환점이 된 캐릭터여서 더 큰 애착을 갖고 있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매력적인 캐릭터 '터미네이터' 만큼 자신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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