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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투기 실수로 폭탄 투하...30여명 사상

2015.07.06 오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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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투기가 수도 바그다드 거주지에 실수로 폭탄을 투하해 37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국방부는 러시아제 수호이 Su-25 전투기 한 대가 현지시각 오늘 오전 비행 중에 바그다드 동부 자디다 지역에 폭탄 한 발을 떨어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1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3명과 여성 2명이 포함됐다고 현지 의료진은 전했습니다.

이라크군 관계자는 해당 전투기가 기술적 문제로 투하한 폭탄 한 발이 가옥 여러 채를 덮쳤다며 사고 직후 문제의 전투기는 공군 비행장으로 복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지난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맞서 싸우려고 공군력 강화 차원에서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수호이 Su-25 전투기 여러 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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