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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 최고령 월마트 직원..."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노인"

2015.08.0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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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 주 윈플드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일하는 103세 최고령 직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83년 월마트 매장에 취직해 33년째 일하고 있는 로렌 웨이드 씨는 고령에도 직장이 있다는 것은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노인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웨이드 씨는 무게 20kg인 개 사료를 옮길 힘이 남아있을 때까지 계속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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