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의도연구원 "법인세 인상, 추경 효과 상쇄"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하고 있는 법인세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추경 효과는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의도연구원은 오늘 발간한 현안보고서에서 법인세율 인상은 지금과 같이 대내외 경제환경이 부정적일 경우 저성장과 자본유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인세 확보 차원에서 법인세율을 인상할 경우 기업투자 유인 효과가 떨어지고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