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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이던 육군 장병들, 사고당한 여성 2명 구해

2015.08.05 오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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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휴가를 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피서객들을 훈련 중이던 육군 특전사 장병들이 발견해 응급조치하고 구조를 도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전북 진안군 운장산 일대 운일암 반일암 계곡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진 것을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특전사 7공수 특전여단 장병들이 발견했습니다.

장병 10여 명은 피해 차량 발견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를 했고 사고 충격으로 피를 흘리고 있는 여성 2명을 발견해 차량에서 안전하게 구조한 뒤 훈련 중에 사용하던 구급 약품으로 응급조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병들은 또 날이 어둡고 사고 장소가 절벽이다 보니 구조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들을 이송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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