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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 시작!...노하우는?

2015.08.31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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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표 예약이 시작됩니다.


그리운 가족을 만나러 고향 가려는 분들 사이에서는 열차표 구하기가 그야말로 '전쟁'인데요,

그러다 보니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이렇게 역 창구 앞에서 줄 서 기다리는 모습이 매년 반복됩니다.

그럼 자세한 예약 일정과 주의해야 할 점 미리 알려 드립니다.

먼저 내일은 경부선 등의 예약이 시작됩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레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각 역의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예약과 예매가 진행됩니다.

호남과 전라, 장항선 등은 다음 날인 2일 예약이 시작되고 인터넷과 창구 운영 시간은 전날과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때는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이 많습니다.

먼저, 한 번 로그인해서 예약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는 6번, 전체 예약시간은 3분으로 제한됩니다.

짧은 시간에 민첩하게 예약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가입이 이미 돼 있다면 코레일 멤버십 번호와 비밀번호도 확인해 두시길 바립니다.

무사히 원하는 열차표를 예약했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9월 3일 목요일부터 9월 6일까지 꼭 결제해야 열차표를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전체 좌석의 30% 분량이 풀리는 창구 예매 경쟁도 치열한데요, 주요 기차역은 물론이고 기차표를 위탁판매하는 여행사나 관공서 등의 대리점에서도 열차표를 판매하니까요, 코레일 콜센터(☎1544-7788)로 전화해 미리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을 모두 동원했지만, 열차표 예약에 실패했다고 해도 기회는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9월 3일 오전 10시부터는 인터넷과 역, 대리점에서 동시에 잔여석 예매가 가능하니까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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