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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슈팅 2개 '골 침묵'...팀은 무승부

2015.09.02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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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2군 소속인 이승우 선수가 수원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이승우는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측면 공격수로 자리를 옮기는 등 전후반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전반과 후반 슈팅 각각 1개씩을 기록한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인 장결희는 날카로운 패스와 돌파를 선보여 다음 달 칠레 월드컵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분 나온 이상헌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승우 선수, 시력이 안 좋은 할머니를 위해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오늘 경기에도 할머니가 응원을 왔습니다.


경기 소감 들어보시죠.

[이승우,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머리 색깔이 튀니까 할머니가 잘 보셨다고 생각해요. 경기 끝나고 전화해서 물어봐야죠. 골을 못 넣었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고 저 자신을 믿기 때문에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요."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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