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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 벌여 3억 원 가로챈 조폭 41명 검거

2015.09.03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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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일대에서 수십억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여 3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조직폭력배 4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 내당동 식당과 야산 등에 도박판을 열어 자릿세와 참가비, 사채 이자 등의 명목으로 3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폭력배 49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도박에 참가한 주부 45살 김 모 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주부들을 유인해 수십억 원의 판돈이 걸린 도박판에 끌어들인 뒤 자릿세와 참가비를 뜯어내고, 또 도박참가자들에게 돈을 빌려준 뒤 하루에 10%가 넘는 이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박에 참가한 54살 이 모 씨는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받은 보험금 3억 원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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