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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극복하는 생활 습관은?

2015.09.16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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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극복하는 생활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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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대표 질환으로 꼽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상처가 심해지고 이로 인한 주위 시선 때문에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경기도 구리시 생약한의원 김상익 원장은 “아토피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이나 면역학적 요인 등이 꼽혀왔지만 피부건조증, 가려움증, 습진 등 증상이 워낙 다양하게 나타나 뚜렷이 규명된 바는 없다”며 “최근에는 서구화된 음식문화나 주거문화 등의 생활환경이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아토피 환자들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치료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평소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등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균형 잡힌 식사 습관과 적당한 운동, 청결 유지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려움증을 느낄 때 가능하면 긁지 말라고 권유하지만 심하게 가렵거나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긁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다”며 “수면 시 면장갑이나 긴 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성들의 화장 역시 아토피에 좋지만은 않다. 김 원장은 “화장이 특별히 원인이 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화학적 요소와 같은 화장품 성분 자체가 땀구멍을 막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들은 가급적 화장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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