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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아파트 중간값 백만 달러 육박

2015.10.02 오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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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중간값이 올 3분기 말을 기준으로 99만8천 달러에서 99만9천 달러 사이, 우리 돈으로 11억7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언론이 현지시각 1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상승한 것으로 0.93 제곱미터 당 약 만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천762만 원으로 최근 26년 새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올 3분기 거래된 맨해튼 아파트는 3천9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맨해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가 줄어든 것은 수요는 많고 공급은 크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맨해튼의 한 대형 부동산회사가 보유한 아파트 매매 물량은 5천654개로 최근 10년 새 평균 보유물량인 7천47개에 비해 20%나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매물이 시장에 나온 뒤 계약이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73일에 불과해 최근 15년 새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한 아파트가 3천7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46억여 원에 팔려 올 3분기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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