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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메르스 의심 환자 첫 사망

2015.10.04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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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가 처음으로 숨져,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리핀 언론은 지난달 29일 수도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60대 사우디아라비아인이 메르스 의심 증세가 악화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 환자가 지난날 17일 입국한 관광객으로, 기침과 고열 등의 증세로 입원한 지 하루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환자의 존재를 사망 당일에야 통보받는 바람에, 살아있을 당시 메르스 확진 검사에 필요한 샘플을 채취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부는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14일 동안 격리 조치하고 다른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올해 필리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간호사 등 메르스 환자 두 명이 발생했지만 모두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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