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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스피스 입국..."자신감 되찾았다"

2015.10.04 오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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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 1위 조던 스피스가 모레(6일)부터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대회 출전을 위해 입국했습니다.


스피스는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프레지던츠컵 대표로 선발되는 것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퍼트 감각이 돌아왔다고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스피스는 또 인터내셔널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누구와 상대하더라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PGA 투어 5승을 거둔 스피스는 상금 순위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스피스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조던 스피스, 남자 골프 세계 1위]
"퍼트 감각이 많이 좋아지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골프 코스는 잘 모르지만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라면 그린이 까다로울 겁니다. 이번 대회가 매치플레이 경기이기 때문에 퍼트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겁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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