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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치료' 의료진 5명도 집단 감염

2015.11.26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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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5명이 환자를 통해 2차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강원 원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10일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으로 숨진 59살 임 모 씨를 치료하던, 원주 지역 모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이 집단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에 의한 야생진드기 감염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이들 의료진은 현재 면역 체계가 확립돼 추가 감염 우려는 없는 상태입니다.

조사 결과, 임 씨는 지난 9월 원주시 판부면에서 밤을 줍다 야생진드기에 물렸으며 의료진은 임 씨의 혈액 등 신체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도 의사와 간호사들이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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