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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CJ헬로비전 합병 찬반 격론 본격화

2015.12.01 오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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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에 대한 합병 심사가 시작되면서 찬반 격론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1일)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신청서를 미래창조과학부과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에 각각 제출했고, 내일(2일) 기자 설명회를 열어 신청 사유 등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방송·통신산업의 융합을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으로 보고, CJ헬로비전 인수를 계기로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기반을 확보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면 이동통신 시장 지배력이 유료 방송과 초고속 인터넷 시장으로 전이되고, 이 때문에 통신비 부담 증가와 소비자 편익 감소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합병 심사가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내년 2월까지는 통신업계의 치열한 찬반 격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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