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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88고속도로 31년 만에 확장 개통

2015.12.22 오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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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대구를 잇는 88고속도로가 31년 만에 왕복 4차선으로 확장돼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3시 88고속도로 경남 함양 산삼골 휴게소에서 각계 인사 등 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개통식을 엽니다.

모두 2조 천억 원이 들어간 88고속도로 확장공사로 거리는 10km, 운행시간은 30분이 줄어 1시간 40분이면 광주와 대구를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1984년 개통된 88고속도로는 영·호남의 화합을 기치로 건설됐으나 중앙 분리대가 없는 데다 길도 구불구불해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죽음의 도로'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대구와 광주시는 우리말 이름인 달구벌과 빛고을에서 첫 글자를 따 '달빛고속도로'로 이름 지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명됐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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