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에 대한 견인 경쟁 과열로 과속이나 난폭 운전 등 견인차들의 무법 운전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번엔 고속도로 한복판을 역주행한 위험천만한 견인차들이 포착됐습니다.
YTN이 단독 확보한 영상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요금소 앞입니다.
환자를 태운 구급차 한 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황급히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쪽에서 견인차 3대가 연달아 거꾸로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뒤편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나자 견인을 위해 역주행까지 감행한 겁니다.
다른 차선을 달리던 차들은 깜짝 놀라 재빨리 멈춰 섰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사고를 목격했던 운전자는 목숨까지 위협받았다며, 해당 견인차들을 경찰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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