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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왜 하필 명절에...즐거움 반 걱정 반"

2016.02.07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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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휴를 즐기던 시민들도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불안하다는 시민도 있었지만 대체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예의주시하며 차분함을 유지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주홍/ 대구 상동 :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런 명절, 이동이 많은 때 미사일을 발사해서 좀 더 이목을 끌고 싶은 생각이 아닌가….]

[김민중 / 서울 홍은동 : 통일 전망대에 날이 날인 만큼 와서 봤는데 그런 소식을 접하다 보니까 새삼 좀 놀라긴 했지만, 큰 마음의 변화는 못 느낄 것 같아요.]

[우진희 / 경기 시흥시 : 걱정도 있었는데, 시댁 시어머니 기다리시는 거 생각하면 즐거움 반 걱정 반으로 내려가는 것 같아요.]


[김진수 / 백령도 주민(YTN 통신원) : 아무래도 불안하죠. 탄도 같은 것이 가다가 떨어지거나 잔해물이 떨어질까 봐…. 여객선 오는 것도 다시 회항시키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박정자 / 서울 수유동 : 걱정스럽죠. 우리나라에 안 떨어졌어도. 어디 그 사람들 믿을 수가 있나요. 어떻게 할지….]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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