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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강진 실종자 124명...사망자 100명 초과 우려

2016.02.08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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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 피해 사망자가 40명에 육박한 가운데, 실종자가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8일) 사망자를 추가 발견해 사망자 수가 중앙재해대책센터의 발표치 38명을 넘어 40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동방일보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채 발견된 4명이 사망으로 판명돼 사망자가 42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라이칭더 타이난 시장은 구조대원들이 건물 거주민들의 정보 제공으로 많은 실종자를 찾을 수 있었지만, 생존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이 발견돼 사망자가 백 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6일 새벽 3시 57분 가오슝 시 메이눙구를 진앙으로 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타이난 시에서만 건물 9개가 무너지고 5개 건물이 기울어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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