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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5억 5천만 원 돌파

2016.02.09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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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부동산 시장 열풍 속 아파트값 상승세가 올해 들어서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처음으로 5억 5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5억 5천3백만 원.

한 달 새 2천8백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기존 최고 가격은 2011년 6월 5억 4천5백여만 원.

이번에 처음으로 5억 5천만 원 선을 넘긴 겁니다.

상승세는 강남권이 주도했습니다.

서초와 강남·송파를 포함한 강남 11개 구 매매가는 6억 6천여만 원.

조사 이후 처음으로 6억 6천만 원대에 들어섰습니다.

강북 14개 구 매맷값은 강남보다는 훨씬 낮지만, 역시 처음으로 4억 2천만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매매가가 급등한 건 최근 오른 신규 분양 아파트값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고공 행진을 하며, 4억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드러졌던 전세 물량 부족이 이어져, 올해도 전세가 상승과 이에 따른 매매가 강보합세가 예상됩니다.

때문에, 전세도 내 집 마련도 쉽지 않은 서민들의 현실은 당분간 탈출구를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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