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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표절' 주장 디자이너, 소송비용 모금 달성

2016.02.11 오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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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표절' 주장 디자이너, 소송비용 모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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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디자인을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는 도예작가 김예헌 씨가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김 씨는 "기업의 힘으로 개인을 짓밟을 순 없다"며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크라우드펀딩 페이지에 "후원금을 낸 사람들에게 직접 제작한 컵을 증정하고, 제작비를 제외한 돈을 전액 소송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김 씨가 목표했던 금액은 300만 원이었지만, 오늘(11일) 오후 5시 현재 447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이며 149% 초과 달성했습니다.

앞서 YTN에서 한컷뉴스로 제작한 '스타벅스가 제 디자인을 표절했어요'는 페이스북에서 3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 씨는 "표절이냐 아니냐는 대중의 안목이 판단했다"며 "대기업이 도둑질해 간 개인의 권리를 정당하게 찾아오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PD(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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