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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복싱?' 프랑스 여자축구서 펼쳐진 난투극

2016.02.12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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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복싱?' 프랑스 여자축구서 펼쳐진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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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축구 경기 도중 난투극이 펼쳐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 9일 "여자 축구에서 일어난 싸움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프랑스 여자축구 경기 중 발생한 난투극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7일(한국시각) 프랑스 여자축구 2부리그 13라운드에서 만난 루앙과 보르도의 경기 도중 발생한 일로 루앙 미드필더 모드 퍼체이와 보르도 공격수 에바 스모가 그 문제의 선수들입니다.

단순한 신경전이 낳은 싸움이 아닌 주먹을 날리고 고성을 지르는 등 격렬한 난투극을 보이면서 동료 선수, 벤치에 앉아있던 코치진까지 뛰어나와 두 선수를 말렸습니다.

한편 난투극의 주인공인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말싸움을 벌이는 등 신경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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