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자주 나오면 위암을 의심해야 한다?
정답은 O입니다.
[위암 조기 증상]
☞ 소화불량
☞ 방귀·트림이 자주 나온다
☞ 먹어도 배고프다
☞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 구토, 울렁거림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한편 방귀가 자주 나오진 않지만,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면 위암보다는 장내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 작용이 어려워지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매우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방귀 냄새가 약할수록 건강하다고 할 수 있죠.
한국인의 위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바로 소금인데요.
소금 섭취량이 늘수록 위의 만성 질환 진행은 더 빨라지고, 염분의 농도가 높으면 위 점막을 쉽게 훼손해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같은 균이 위 점막에 더 쉽게 달라붙게 됩니다.
평소 위염, 위경련을 자주 겪고 있다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찌개나 국은 피하고, 먹더라고 국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데요.
40세 이상이면 국가검진을 통해 2년에 한 번, 위암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검진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양성으로 판명되었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를 받는 것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아셨죠?
위암 예방을 위해 정기검진과 저염식은 기본이라는 사실!
여기에 보너스 건강정보, 위암 예방에 좋은 과일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년 내내 쉽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에는 사과 4배에 해당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하고요.
또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에도 100g당 약 17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맛있는 과일과 함께, 여러분의 위 건강, 최고로 지켜주세요.
[TIP. 위암 예방에 좋은 과일]
나트륨 배출 돕는 '바나나 &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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