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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뉴스]'영어울렁증'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2016.03.30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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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양준원 / 초등학생]
(영어, 언제부터 배웠는지?)
"4학년 때, 저는 여덟 살 때부터. 조금 힘들어요."
(영어 공부하기 힘든 이유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 말하기도 힘들고 외우기도 힘들어요."
(친구들도 많이 배우는지?)
"한 반에서 열 명 정도는 무조건…"

[고동근 / 대학생]
(한국에서 영어 교육열이 높은 이유는?)
"영어를 잘하면 이른바 대기업에 취직하는 데 도움이 되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으니까…"

[우서진 / 삽화가]
(영어 못해서 위축된 적은?)
"외국인이랑 마주쳤을 때 말을 전혀 못 하니까… 옆에 영어 잘하는 친구라도 있으면… 저는 한마디도 못하고 있으니까 '아 내가 한마디도 못하는구나!' 깨닫죠."

(한국에서 영어 교육열이 높은 이유는?)
"저도 세뇌된 입장이어서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하라고 강요받아 왔으니까… 그래서 그게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저도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손형우 / 직장인]
(10여 년 영어 교육, 효과 있었나?)
"무조건 주입식으로 하는 방향은… 회화도 하나도 못하더라고요 영어학원 실제로 다니는 선배들 봐도… 주입식으로 필요 없는 상황까지 배워서 돈 들이고 학원 다니는 것도 스트레스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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