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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박영선·강길부·정양석 우세...서대문 갑 접전

2016.04.02 오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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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격전지 여론조사,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대한 지역, 그리고 무소속 탈당파가 출마한 지역을 위주로 뽑아봤습니다.


류주현 앵커가 10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보도합니다. 보시죠.

경남 창원 성산입니다.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30.6% 정의당 노회찬 후보 36.1%로 노 후보가 우세입니다.

서울 서대문 갑에선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의 차이가 3.5%p로 접전입니다.

서울 양천 갑, 새누리당 이기재 후보가 더민주 황희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섭니다.

서울 강북 갑입니다.

새누리당 정양석 후보가 35.8%로 야당 두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서울 구로 을, 새누리당 강요식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2.6%p의 큰 격차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 을입니다. 새누리당 무공천에 힘입어 더민주 최명길 후보가 송파구청장 출신인 무소속 김영순 후보를 6.1%p 차이로 앞서갑니다.

경기 오산,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 26.8%,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 46.4%로 안 후보가 안정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 갑에선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를 더민주 윤후덕 후보가 16.9%p의 큰 차이로 눌렀습니다.

강원 동해 삼척입니다.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와 무소속 이철규 후보가 0.4%p의 초접전 양상입니다.

울산 울주, 새누리당 김두겸 후보를 무소속 강길부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이뤄졌으며 95%신뢰수준에 ±4.4%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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