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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위 1% 부자, 10년 이상 더 장수"

2016.04.11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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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1%에 속하는 미국인들이 최하위 1% 미국인들보다 적어도 10년 이상 장수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 의학협회 저널'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2001년부터 2014년 사이 상위 5% 부자들은 남성의 경우 2년, 여성의 경우 5년 이상의 수명이 늘어난 반면, 하층민들의 기대수명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상위 1%에 해당하는 40살 남성과 여성들의 평균수명은 각각 87살과 89살, 그리고 하위 1%에 속하는 40살 남성과 여성의 평균수명은 각각 73살과 79살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앵거스 디턴 교수는 이른바 '상위 1%' 부자들이 10년에서 15년의 수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부의 불평등과 함께 건강의 불평등도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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