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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바누아투 규모 7.0 강진...쓰나미 경보 '해제'

2016.04.29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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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불의 고리'에 위치한 바누아투에는 최근 들어 지진이 잇따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순한 기자!

바누아투에 강진이 일어나 한때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됐다면서요?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강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28일 바누아투 섬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비교적 얕은 35㎞입니다.

미국 쓰나미경고센터는 이번 지진에 따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1시간여 뒤 해제했습니다.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바누아투는 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인 이른바 '불의 고리' 남단에 위치해 있는 섬나라입니다.

바누아투에서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 현을 강타했고요.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뒤 불의 고리 지대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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