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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장 큰 친구' 구해준 개 곁을 떠나지 않는 벌새

2016.04.30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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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장 큰 친구' 구해준 개 곁을 떠나지 않는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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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기로 유명한 벌새에게 거대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사는 개 렉스는 어느날 나무 아래에서 죽어가던 벌새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렉스의 주인 에드 게논은 벌새를 구해 '허머'라는 애칭을 붙이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고, 새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목숨을 구한 허머는 그 이후로 렉스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심지어 허머와 렉스는 물그릇도 공유한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허머를 만나기 전까지 렉스는 무척이나 사나운 개였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렉스는 허머가 자신의 물을 먹어도 개의치 않으며, 언제든 허머와 함께 놀고 싶어하는 '순둥이'가 됐습니다.

에드 게논은 둘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이상하지만,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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