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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강진 2주만에 70대 노인 '기적의 생환'

2016.05.01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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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강진 2주만에 70대 노인 '기적의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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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강진 발생 2주 가까이 만에 70대 노인이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에콰도르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한지 정확히 13일 만에 72살 마누엘 바스케즈가 살아서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9일, 마나비 지역을 수색하던 베네수엘라 구조팀이 붕괴된 건물 속에서 생존자가 내는 소리를 듣고 구조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바스케즈는 콘크리트 더미에 갇힌 상태였으며 구조된 뒤 신장 이상과 발가락 절단 등을 치료받기 위해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의료진은 바스케스가 심각한 탈수 증세와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세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발생한 에콰도르으로 660여 명이 숨지고 4천 6백여 명이 다쳤으며 이재민은 2만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에콰도르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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