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진 피해자를 위한 '종이 박스 침대'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일본의 한 종이 제조 업체는 지난 2011년 토호쿠 지진 생존자를 위해 'J팩'이라는 이름의 종이 침대를 발명했습니다. 이 J팩은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에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등장했습니다.
J팩은 '종이 침대'라고 무시할 수 없는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20명이 올라가도 그 무게를 견딜 수 있습니다. 침대 안에는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매우 높습니다.
J팩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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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빈 공간을 대각선으로 채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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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속을 채운 박스 여러 개를 연결합니다. 위에는 골판지를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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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등을 위에 깔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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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사진 출처=rocke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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