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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9명 살해 증오범죄 백인 청년에 사형 구형 예정

2016.05.2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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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인 우월주의에 빠져 특정 인종에게 이른바 증오범죄를 벌여 9명을 숨지게 한 백인 청년에 대해 사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 연방 검찰은 지난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청년 22살 딜런 루프에게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레타 린치 법무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백인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벌인 범죄의 본질과 심각한 피해를 고려할 때 루프에게 사형을 구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루프는 지난해 6월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인종차별적인 욕설과 함께 총기를 난사해 흑인 신도 9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범행 14시간 만에 붙잡혔으며, 연방 검찰은 루프를 증오 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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