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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123정 CCTV 본체 분석 시작

2016.05.26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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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참사 당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던 경비정 123정 CCTV 본체를 회수해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는 오늘 CCTV 본체를 전남 목포 해양경비안전서에서 서울 특조위 사무실로 가져왔다면서 다음 주부터 저장 기록을 복구하는 디지털 포렌식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CCTV 영상을 고의로 편집한 적이 있는지 확인한 뒤 언론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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