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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고릴라 사살 '과잉 대응' 논란 확산

2016.05.31 오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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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동물원 우리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려고 고릴라를 사살한 사건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릴라가 아이를 직접 해치지 않는데 사살을 한 건 과잉 대응이었다는 주장과 함께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모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죽은 고릴라의 이름인 '하람베를 위한 정의'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청원운동이 벌어져 하루도 안 돼 8천 명이 서명했고 사건이 벌어진 신시내티 동물원 앞에서는 보이콧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커지자 동물원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살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28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살짜리 남자아이가 고릴라 우리에 떨어지자 동물원 측은 아이를 구하려고 고릴라를 사살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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