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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대본부장 르완도스키 전격 사퇴

2016.06.21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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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선거 캠페인 초반부터 함께 한 코리 르완도스키 선거대책본부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호프 힉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르완도스키가 더 이상 캠프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사퇴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여기자 폭행 혐의로 기소되고 거친 언행을 이어가는 르완도스키가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 아래 사실상 해고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르완도스키는 공화당 경선 초반 비주류의 트럼프를 당의 대세로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캠프 관계자들과의 내분설 등이 제기돼 왔습니다.

르완도스키의 사퇴로 트럼프 측이 지난 4월 영입한 베테랑 선거 전략가, 폴 매나포트 선대 위원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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