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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W 역량 부족"...사내방송 자체 진단

2016.06.21 오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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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사내 방송이 삼성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했습니다.

삼성 사내방송 SBC는 특별기획 '삼성 소프트웨어 경쟁력 백서 1부, 불편한 진실'에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지금의 평가 방식으로 구글 입사를 시도한다면 1~2%를 제외하고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전문가 지적을 소개했습니다.

SBC는 10년간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실리콘밸리의 어떤 IT 기업보다 관련 인력이 많지만, 이런 양적인 성장이 질적인 경쟁력을 담보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0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방송됐습니다.

삼성 측은 이번 방송의 취지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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