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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영국 국민의 결정 존중해야"

2016.06.25 오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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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한 영국의 결정은 영국인들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각 24일 아르메니아 방문 첫날 전해진 영국의 EU 탈퇴 소식을 듣고 이렇게 말하며 영국과 나머지 유럽은 이제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결정으로 영국과 전체 유럽 대륙의 행복과 공존을 보장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통합을 지지해온 교황과 바티칸은 영국의 EU 탈퇴 찬반 논란에서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유럽이 기아와 박해를 피해 고국을 등진 난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환영해야 한다는 교황의 평소 발언은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반감을 주된 이유로 EU 탈퇴를 주장해온 영국의 EU 탈퇴 지지자들의 입장과는 상충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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