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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구조조정 실업 대책에 추경 초점"

2016.06.28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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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데 추경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만큼 추경과 무관한 문제로 국회 처리가 지연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처음으로 국민경제 자문위원과 경제 관계 장관들이 함께 모인 자리.

박 대통령은 브렉시트와 중국 경제의 불안감, 북한 도발 등으로 우리 경제가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기업 구조조정까지 겹치면 대량 실업까지 나타날 수 있다며 추경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추경의 초점은 구조조정으로 실직의 위험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새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확실하게 명심하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도 하반기에 추경 효과가 나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마련하고, 국회 처리도 제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선심성 예산 요구나 추경과 무관한 문제로 국회 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각 부처들이 국회와 국민들에게 잘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추경은 늘어난 세수를 활용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주는 국채 발행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브렉시트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겠지만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처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YTN 박순표[s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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