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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상반기 관람객 500만명 첫 돌파...작년 대비 21.5%↑

2016.07.28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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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고궁과 종묘를 찾은 관람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관람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한 52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고궁과 종묘 관람객이 5백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194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4대 궁 가운데 경복궁이 297만여 명으로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렸고 창덕궁 89만여 명, 덕수궁 70만여 명, 창경궁 47만여 명, 종묘는 1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복궁은 외국인 관람객이 152만여 명으로 내국인 관람객보다 많았습니다.

고궁 관람객은 보통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4대 궁과 종묘 관람객은 최초로 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화재청 측은 열흘간 71만 명을 모은 '궁중문화축전'과 기간이 대폭 늘어난 '야간 특별관람'의 효과가 있었고, 한복을 입으면 고궁에 무료로 입장하게 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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